'그레타 툰베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지구 - 성장의 한계 50주년 보고서 : 인류 생존을 위한 가이드 상드린 딕손-드클레브·오웬 가프니 외 지음, 추선영·김미정 옮김, 착한책가게 펴냄 1972년 유엔은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회의를 소집했으며, 이는 전 지구적 규모의 환경 파괴가 불러올 인류의 실존적 위험에 대한 정치적 인식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회의에 앞서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는 시스템 역학 모델을 활용하여 물질 사용과 인구, 오염의 기하급수적 증가가 21세기 후반에 사회를 크게 불안정하게 ...
시드니 할매's 데카메론 - 일곱 할머니의 우아하고 유머러스한 에세이 김수영·김정인·박조향·배명희·심무경·양혜자·이마리 지음, 푸른길 펴냄 낯선 타국 시드니에서 글쓰기 하나로 뭉친 일곱 할머니의 유머러스한 에세이집이다. 한국을 떠나 시드니에 정착한 지 어느덧 반세기가 돼 간다. 한국어보다는 영어를, 밥과 김치보다는 빵과 치즈에 익숙해져야만 했던 시간을 지나, 내 나라 내 언어를 찾아 글쓰기 방 앞에 선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다. 동화작가 이마리를 필두로 꾸려진 ‘할머니 독서 모임’은 코로나 봉쇄령으로 외출이 어려...
[지데일리] 산업화 이후 100여년 간 지구 평균기온은 1도 가량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구 기온이 산업화 기준 1.5도 이상 상승하면 극단적인 날씨 현상이 상시적으로 일어나 91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고 2도 이상 상승하면 안정한 기후에서 벗어나 난민 수는 6억80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한다. 기온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45%로 줄여야 한다. 이후 2050년까지는 순 배출 제로, 다시 말해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
툰베리가 2019년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중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 가운데 하나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은 일이 됐다. 그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것은 물론, 그해 3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바 있고, 국제앰네스티 양심대사상을 비롯해 '대안 노벨상'으로 불리는 바른생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데일리] 그레타 툰베리는 지난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가...
[지데일리] "어째서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까. 우리에겐 희망이 필요해요. 하지만 희망보다 더 중요한 건 행동이에요. 행동하기 시작하면 희망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그러니 희망을 찾아 나서기보다 먼저 행동하세요." 그레타 툰베리는 그간 다보스 포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유럽의회,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 나라에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론을 촉발시켰다. 이에 대해 영국 유력 매체인 가디언 등은 ‘툰베리 효과’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
[지데일리] 서울 서초구청이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초등학생들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 구가 올해 처음 시작한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는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해 환경 감수성 함양 및 환경 이슈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이번 구의 인재양성 연구동아리의 특징은 다른 지자체에서 하는 일시적인 캠페인, 모임과 달리 전문기관과 함께 미래 환경리더를 키우고 초등...
[지데일리]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불러온 위기의 원인과 실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미디어를 통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해 이야기를 듣지만 사실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현실이다. 소위 부유국일수록 기후위기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온실가스 배출량도 많고 누리는 경제적 이익도 많은 편인데 정작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피해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빈국의 국민들인 것이다. 인류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
[지데일리] 기후위기는 불과 200년도 안 된 짧은 기간에 지구 평균기온이 1.1℃ 상승하면서 발생한 문제들이다. 지구 평균기온이 2℃ 상승하면 생물종의 20~30%가 멸종할 것이라고 한다.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방법을 제안하는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는 편안한 삶을 위해서 그동안 인간이 해온 모든 활동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진단한다. ⓒpixabay 지구의 평균 표면 온도는 지난 1880년부터 2012년 ...
[이주의 청소년 환경책] 산업혁명 이래 인류는 화석연료를 매개로 인구 폭발과 물질적 풍요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지구는 지금의 지구 생태계가 생존하기 힘든 기후환경으로 빠르게 변해왔다. ⓒpixabay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적정한 기후 환경에서만 살 수 있다. 지구의 기후가 급격하게 변하면 지금의 기후에 적응해 온 생명체는 생존하기 어려워진다. 피해 정도가 커지고 발생 빈도가 잦아지면서 우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된다. 태어나자마자 기후위기를...
[지데일리] 요즘 10대들은 예전보다 용돈을 두둑하게 받기도 하고, 일을 하는 10대들도 크게 늘어, 시장은 이들을 중요한 소비자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10대들에게 ‘단순하게 살기’를 지향하는 미니멀리즘을 소개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생활방식을 넘어 삶의 철학으로 받아들이기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pixabay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집의 10대들은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머니에 들어온 돈의 상당 부분을 가볍게 소비할 수 있다. 이 많은 돈을 ...